[내시경점막하박리술 ESD란?]

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으로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말합니다. 

항문이나 입을 통해 내시경을 넣어 암을 직접 관찰하며, 내시경을 통해 칼을 넣어 암 세포와 전이 가능성 있는 조직을 잘라냅니다. 

기존의 내시경점막절제술(EMR)의 단점을 보완하여 원하는 부위만 완전 절제가 가능합니다.

[치료내시경(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 시술 방법]

 - 병이 발생한 부위의 점막 아래층에 생리식염수를 주사합니다.

 - 점막층과 점막 아래층 사이를 분리합니다.

 - 병변주위(병이 발생한 부위)를 360˚ 원 모양으로 잘라냅니다.

 - 내시경이 달린 칼로 조금씩 잘라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치료내시경(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 준비 사항]

 - 시술 전날 밤 12시부터 물 포함 금식을 진행합니다.

 - 시술 전날 저녁 또는 당일 오전 오른쪽 팔에 수액주사를 투여합니다.

 - 의사로부터 시술 설명을 듣고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 틀니 및 장신구(시계, 반지, 목걸이, 팔찌 등)를 제거합니다.

[치료내시경(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 주의사항]

 - 수면 내시경 후 어지러움과 졸린 상태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침상 난간을 꼭 올리고, 화장실에 갈 때는 꼭 보호자를 동반하십시오.

 - 시술 당일 화장실 이동 외에는 침상안정이 필요합니다.

 - 어지러움 및 흉통이 있는 경우 의료진에게 알려주십시오.

 - 시술 당일과 다음날 오전은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금식이 필요합니다.

 - 시술 후 첫 배변 시 혈변확인의 목적을 위해 의료진에게 알려주십시오.

 - 퇴원 후 싱겁고 균형된 식사를 하십시오.

 - 퇴원 후 4일까지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죽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퇴원 후 최소 4주간은 금주하셔야 합니다.

 - 외원 후 가벼운 일상생활을 가능하나, 가벼운 운동은 2주 후에 시작하고 힘든 운동은 4주후부터 시작합니다.

[치료내시경(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 적용 질환]

 - 조기위암, 위선종, 위점막하종양, 기능성/염증성 장질환, 위궤양, 간경화, 급만성간염, 만성 노인질환 등

◈ 위(급여)

점막에 국한된 궤양이 없는 2cm이하의 분화형 조기암

절제된 조직이 3cm이상인 선종 및 이형성증, 섬유화를 동반한 선종

점막하 종양

◈ 위(비급여)

급여 이외의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암’

◈ 식도(비급여)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암(원주의 2/3이하를 침범하는 경우)

선종 및 이형성증

점막하 종양

◈결장(비급여)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암

크기 2cm이상의 측방 발육형 종양

점막하 종양

섬유화를 동반한 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