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치질이 잘 생기는 직업이 따로 있나요?
Q. 치질이 잘 생기는 생활습관 어떤 게 있나요?
치질이 잘 생기는 직업은 몇 가지 있을 수가 있는데 어느 한 직종 이렇게 꼬집는 것보다는 치질이 생기는 그런 원인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게 좀 더 나을 것 같아요.
옛날에는 항문 주변에 있는 혈관들이 많이 부풀면서 그런 것들이 늘어지면서 치질이 생기는 걸로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일부는 맞긴 맞는데 최근에는 그런 것보다는 항문 주변에 있는 조직을 잡고 있는 그런 가느다란 실 같은 조직들이 있거든요.
그런 실 같은 조직이 늘어지거나 끊어지거나 그러면서 치질이 생긴다고 하는 그런 이론들이 좀 더 신뢰를 받는 이론인데.
그런 이론에 따르면 변보는 거하고 이 치질하고 굉장히 연관성이 있어요.
변을 제대로 잘 못 보는 경우. 너무 힘들게 봐요.
흔히들 얘기하는 변비 딱딱한 변보거나, 안 나와서 계속 밀어내려고 계속 힘을 주는 행동들을 반복을 하다 보면 이게 계속 이 조직들이 자극이 되겠죠.
그러면서 오랫동안 자극이 되면 이것이 늘어지거나 끊어지거나 그럴 수 있어요.
그러면서 치질이 생기는 그런 경우 가능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에 잘 못 가거나 보고 싶을 때 못 가거나 변비가 생길 수 있는 그런 직종들에서는 이제 치질하고 연관성이 있다고 얘기할 수가 있겠죠.
그리고 아까 이 이론 말고 혈관이 뭐 늘어나서 생길 수 있는 그 치질이 생긴다고 얘기하는 것 중에는
영향을 주는 것들은 그 혈관이 잘 늘어날 수 있는 그런 환경들을 가지고 있는 분들한테는 좀 좋지는 않죠.
오래 서 있거나, 또 오래 앉아 있거나, 음주 좋아하시는 분들 혈관 확장이 굉장히 많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제 치질이 생기는 그런 경우도 가능하고요.
또 장의 상태도 연관성이 많습니다.
음주에 의해서 예민해진 장이거나 평소에 술을 드시지 않더라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중에 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
자주 쓰다 보면 그 조직은 많이 늘어지게 되고 그렇게 될 수가 있어요.
그런 것도 이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그런 직종에 있다고 하면 그것도 치질의 원인이 되는 직종이라고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