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치핵이란?

치핵은 살이 늘어진 거예요.우리 몸에서도 밖에 있는 살이 있고 안에 있는 살이 있듯이 항문에도 밖에 있는 살이 있고 안에 있는 살이 있어요. 이런 살들이 늘어지는 거를 치질(치핵)이라고 하고 안에 늘어져 있으면 내치질, 내치핵이라고 하고 밖에 늘어져 있는 살이 있으면 외치핵, 또는 외치질이라고 합니다.

Q. 내치핵과 외치핵의 증상

그 살 안에 있는 혈관들이 터지거나 그러면 우리 눈으로 보이는 이제 출혈이 보일 수가 있고 변을 보고 힘을 주고 그럴 때 튀어나온 느낌들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바로 치질(치핵)입니다. 이런 치질들은 내치핵의 특징들인데요. 보통 통증이 없고 출혈이나 밀려 나오는 느낌들이 주 증상이고요. 외치핵은 약간 좀 증상이 다릅니다. 밖에 있는 치질들은 겉으로 늘어나 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져질 수가 있어요. 그리고 가끔씩은 갑자기 심한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부어오르기도 하고요. 단단하게 콩알처럼 만져지면서 통증이 생긴다고 하면 이런 외치핵에 피가 굳은 혈전을 의심을 해봐야 될 거 같습니다.

Q. 치핵은 왜 생기나요?

치질들은 다양한 원인 때문에 생기는데요. 첫 번째는 배변습관 때문에 생긴다고 알려져 있어요. 무리하게 힘을 주는 배변활동이나 변비가 있을 때 특히 잘 생긴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인들이 많이 하시는 것 중에 음주를 많이 하시죠. 음주도 치핵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거는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는 경우. 배의 압력이 증가되는 그런 임신 중에서도 이런 치핵이 잘 생기는 알려져 있고. 호르몬 변화 중에 또 대표적인 것은 갑상선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변비 등 이런 것들이 발생하면서 치질이 생길 수가 있어요.

Q. 치핵 치료 방법

이런 치핵들은 그 심한 정도에 따라서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보존적인 방법과 이런 방법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는 때에는 수술을 통해서 치료를 해야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느끼시는 그런 증상들. 아까 말씀드렸던 피가 난다든지, 밀려나온다든지, 아니면 커져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뒤처리를 여러 번 해야 된다든가. 이런 증상들이 있을 때는 일단 의심을 해봐야 돼요. 그래서 이런 증상들이 있을 때 의사의 진찰을 받고 이 의사와 환자분들 사이에 잘 소통을 좀 하셔야 되죠. 소통해서 이 증상이 정말 나한테 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힘든 증상인지 그런 힘든 증상이 있을 때 의사가 보기에도 치핵.. 치질의 단계가 좀 진행된 상태다. 그러면 수술적인 치료 방법을 통해서 치료를 하셔야 될 거 같고. 증상은 있지만 의사가 보기에도, 보기에 너무 심하지 않은 그런 상태. 약물이나 다른 보존적인 방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상태라고 판단이 되면 꼭 수술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